좌천동의 명물이 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
증산공원에 가는 길입니다.
유리벽 너머로 부산항과
부산항대교 풍경이 펼쳐집니다.
증산공원이 있는 꼭대기층 도착
중간에 갈아타는 시간까지 포함해 약 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
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증산공원을 향해 가는 길,
일정한 간격으로 콘크리트 기둥 몇 개가 박혀 있는 게 보입니다.
이 기둥에 얽힌 이야기는 내려올 때 하겠습니다.
증산 왜성의 성벽을 따라 천천히 걷다가
증산 전망대에서 쉬어갑니다.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멋집니다.